작은 불편 하나에서 시작하기
뭔가 만들어보고 싶을 때 가장 어려운 건 기술보다도 무엇부터 만들지 정하는 일이었다. 그래서 이번에는 자주 잊어버리는 작은 생각을 모아두는 도구를 떠올렸다.
처음부터 완벽한 앱을 목표로 삼지 않았다. 생각을 적고, 나중에 다시 꺼내볼 수 있으면 충분했다. AI에게 아이디어를 작게 나누고 화면의 순서를 함께 정리해달라고 부탁했다.
AI와 함께 만든 과정
- 불편한 순간을 한 문장으로 적었다.
- 꼭 필요한 기능과 나중에 넣을 기능을 나눴다.
- 가장 작은 화면부터 만들고 직접 눌러봤다.
AI가 초안을 빨리 만들어줬지만, 어떤 흐름이 자연스러운지는 직접 써보면서 결정했다. 좋은 협업은 답을 통째로 받는 것보다 다음에 해볼 수 있는 선택지를 만드는 데 가까웠다.
다음 실험
다음에는 메모에 날짜와 태그를 붙이고, 비슷한 생각을 묶어보려 한다. 작고 쓸모 있는 것을 하나씩 쌓아가며 과정도 계속 기록할 예정이다.